SKIET 11일 상장, 따상일까? 주가전망

오는 11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이번 SKIET 청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때보다
더 많은 금액이 몰리며 광풍이 불었습니다.

SKIET의 공모가는 10만 5천원으로 첫날 따상을 한다면 주가는 27만 3천원까지 오릅니다.
그렇게 될 경우
공모가 대비 주당 평가 차익이
16만 8천원이 됩니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 10만 5천원의 90%~200% 사이에
호가를 접수해서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만나는 가격으로 정해집니다.

SKIET는 주가가 대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 예상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분할해 설립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주요 사업은
리튬, 이온, 2차전지의 필수 소재인
배터리 분리막 생산 입니다.

그 중 2차전지는
주식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 정도로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 중인
전기차 산업군입니다.
또한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R&D 투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산업에서 배터리 분리막은 필수적이며
SKIET는 배터리 분리막 생산기업 중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KIET는 지난해 매출액 4603억원,
당기순이익 90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유망산업의 필수적인 생산업체이자
생산기업 중 글로벌 1위라는 타이틀은
상장 이후 주가 상승을 예측하는 근거입니다.

SKIET 따상이 예상되는 또다른 이유는
상장 첫날 유통가능 주식이 전체의 15%
라는 것입니다.

'일정기간 팔지 않겠다'는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기관 보유 물량 중 64.6%입니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 빅히트보단 낮지만
sk바이오팜보다는 높은 비율입니다.

sk바사, 빅히트, sk바이오팜 세 기업 모두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기 때문에
SKIET의 따상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저도 청약에 참여했던 터라
SKIET의 주가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따상일지 따따상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청약이 되신 분들은 좋은 소식으로
수익 꼭 얻으시길 바랍니다🙂